요리

[스크랩] 칼몬드 ▒

꽁시파차이~~ 2009. 5. 30. 11:45

※ 재료

- 조림장 : 설탕 2큰술, 조청 1큰술, 식용유 1큰술, 통깨 1큰술, 생강즙 2방울!!

- 슬리브드 아몬드(조렇게 길게 자른 생아몬드) 400g, 잔멸치 100g

- 아몬드 볶을 때 : 소금 1작은술

 

 

 

 

아몬드를 볶아요.

생아몬드는, 바삭한 맛과 고소한 맛이 좀 덜해요. 물론 소금끼도 없구요.

아~~주 약한 불에서 20분정도 땀 흘리며 볶았어요..ㅠㅠ

그래야 수분이 날라가고 바삭하거든요.

 

아몬드 볶다가, 아몬드를 맨 손으로 만질 수 없이 뜨거워졌을 때 소금을 넣어요.

저는 고운소금 넣었어요. 볶은소금.

 

색 비교가 되시나요??

볶기 전 사진보다 확실히 어두워요.

너무 갈색나면 쓰니까 적절히 해 주세요.

뜨거울 땐 안바삭한데, 식으면 바삭해집니다.

 

 

아까 그 팬에 식용유 넣구요.

저희는 볶음엔 카놀라유 써요. 오래 볶아야 할 때는요^^

 

 

조림장을 다 넣고 약한불에 섞어줘요,

 

이렇게 끓기 시작하면 불에서 내려서 그냥 두세요.

 

 

다른 팬에 기름 두르구요.

 

 

 

달궈지지 않은 상태에서 멸치를 넣습니다.

이것 역시 아주 약한 불에서 볶아 수분을 날려 주는데요,

멸치 볶다보면, 볶음주걱에 와 닿는 멸치가 바삭해졌다 느낌이 와요.

그러면 두어개 꺼내 급 식혀서 드셔보세요.

바삭해져야 합니다.

 

아까 그 조림장에 약한불을 켜 다시 끓어오르면 멸치를 넣어줘요.

 

약불에서, 뭉쳐진 멸치가 흩어지도록 볶아줘요.

약간 설탕이 눌러붙는 냄새가 나도록 볶습니다.

 

 

식히고 있는 아몬드 옆에 식혀줘요.

멸치는 식힌 후 붙어있는 애들을 부셔주세요.

엄청 바삭해서 잘 부서져요.

 

이히히>_<

파는것보다 훨~~~~~~~~씬 고소하고 달콤하고 맛나답니다^^

 

출처 :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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