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드로우

[스크랩] 제 목 선택도구, 모양도구

꽁시파차이~~ 2007. 8. 7. 18:07
강 사
  박재운 (2005-03-02 오후 2:33:02 , 조회 : 3020
제 목   선택도구, 모양도구
 스크랩하기  게시물신고  프린트하기

이제 코렐드로우의 필수이며 입문과정인 도구 상자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중요한 도구들이니깐 시간을 두고 상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 도구 상자 -

도구상자는 선택도구, 모양도구, 확대/축소도구, 사각형/원형/나선형도구, 문자열도구, 대화식도구, 스포이드도구, 외곽선/채움도구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툴로 구성 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툴만 따로 모아 사용할 수도 있다. 이것은 추후 설명하도록 하겠다.
각 툴들을 자유 자제로 다루어야 코렐드로우에서 복잡한 작업물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

도구상자의 위치는 기본적으로 코렐드로우 화면 왼쪽에 위치하며 자유자제로 이동 가능하여 사용하기 편리할곳에 두고 이용할 수 있다. 그럼 처음에 위치한 선택도구부터 알아 보자!

 팁
도구상자 위 혹은 앞 부분의 이 부분을 더블클릭하면 위 그림같이 새창으로 나오게 되고 위, 오른쪽, 아래 편한곳에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붙여 놓을 수 있다. 위 그림같이 새창에서 위 파란부분을 더블클릭하면 최종 붙여 놓은 위치로 다시 붙는다.

각 툴들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고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툴에 대한 해당 상황도움말과 특성 옵션을 볼 수 있다.
 

- 선택 도구 -   

툴명 그대로 개체를 선택하거나 회전/기울이기, 사이즈등을 조절시 이용됀다.
개체를 선택시 개체 주위의 핸들이 생긴다.


개체 회전 / 기울이기 및 사이즈 조절


사각형 툴을 이용해 마우스 드래그로 사각형을 그린다. 핸들부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커서가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는 모양으로 변경되며 드래그해서 조절하면 된다.


한번더 클릭하면 핸들이 변경되고 표시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커서가 변경되며 기울이기를 할 수 있다. 회전도 마찬가지로 표시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커서가 변경되며 회전을 줄 수 있다.


개체의 회전이나 사이즈조절, 이동시 Ctrl,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실행시 복제되게 할 수 있으며, 중심점을 기준으로 사이즈를 늘리거나, 가로, 세로 어느곳을 고정하여 이동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앞에서 언급한 선택 도구툴 특성에서 지정할 수 있다.

개체의 회전/기울이기등의 기타 변형을 줄 때 상단 메뉴의 배열에서 변형을 선택하여 고정표시기창을 띄어 값등을 입력방식으로 정확히 줄 수 있다.

개체를 선택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하여 다른 개체로 이동하면 아래 그림같이 커서가 변경될때 마우스 오른쪽 버튼 놓으면 아래 그림같이 팝메뉴가 뜨고 채움만, 외곽선만, 모든 특성만 등의 원하는 작업을 선택하여 동일 속성을 다른 개체에 줄 수 있다. 개체가 아닌 다른 빈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놓으면 이동/복사만 할 수 있다.
     

- 모양도구 -   

모든 벡터 이미지에는 외곽선의 노드 가 존재하면 이 노드로 모양을 변경할 수 있다. 노드 편집은 벡터 이미지 작업에서 필수적이며 이 작업을 위해 모양도구를 이용한다. 모양도구는 노드 편집툴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도구상자에 사각형, 원형, 다각형, 원형 툴로 그려진 도형은 곡선 편집에서 제한된 작업만 가능하고 모양도구 특성표시줄도 표시되지 않는다. 추후 상세히 다르도록 하겠지만 일반적인 곡선 편집을 위해 이 도형들은 곡선화 시켜야 한다. 하는 방법은 도형을 선택하면 위에 특성 표시줄에서 이 아이콘을 찾아 클릭하면 도형이 곡선화 된다. 단축키는 Ctrl+Q로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다.

    
모양도구로 개체를 선택하면 핸들이 생기지 않고 노드를 편집할 수 있도록 노드가 표시 된다. 편집 하려는 노드를 선택하면 그 노드에 걸려 있는 노드들의 핸들 막대가 생긴다. (단, 노드가 곡선일 경우)

            

노드와 노드사이에 단위선을 드래그로 자유롭게 이동하여 모양을 만들고 핸들 막대기의 핸들점을 드래그해서 곡선 모양을 만든다. 그리고 노드점을 클릭해 이동할 수 있다.

코렐드로우의 모든 작업에서 가장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특성 표시줄이다. 작업화면 바로 위에 위치하면 어느곳으로도 이동 가능하다. 말 그대로 툴 사용시나 해당 특성을 보여준다. 이 특성창의 값을 변경하여 같은 툴 사용으로도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당연 모양도구에서도 특성표시줄이 제공된다. 특성표시줄은 노드를 클릭했을 때 표시되므로 변경하고자 하는 노드를 선택후 아래 특성값들을 주어야 한다. 그럼 모양도구 관련 특성 표시줄의 속성을 하나하나 알아보자.



▣ 노드 추가/삭제  

외각선의 원하는 지점을 마우스로 클릭후 '+'로 노드를 추가하거나 삭제를 원하는 노드를 선택후 '-' 로 삭제할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원하는 지점의 노드 추가나 노드 삭제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시 나오는 팝업메뉴에서도 가능하다. 노드/추가 삭제는 이를 이용해도 되지만 간편하게 마우스 더블클릭만으로 추가/삭제가 가능하다. 노드를 더블클릭하면 삭제되고 원하는 지점을 더블클릭하면 노드가 추가 된다.

▣ 노드 결합/끊기  

닫혀진 곡선등에서 노드를 끊어 분리 시킬 수 있다. 이 때 색상 채움은 안되고 옵션창(Ctrl+j)에서 문서 → 일반에서 열린곡선 채움에 체크를 해주어야 가능하다. 곡선을 다시 결합하는 방법은 결합하고자 하는 두 개의 노드를 선택후 위 특성의 노드 결합을 이용하면 된다. 두 개의 노드를 선택하는 방법은 마우스 드래그로 선택하는 방법과 키보드의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두 개의 노드를 각각 클릭하여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또 다른 방법은 떨어진 하나의 노드를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또 다른 노드로 가져가면 어느 지점에 갔을때 자동으로 붙게된다. (아래 그림 참조)
        
                         [ 노드 끊기 ]                                       [ 노드 결합 ]

▣ 곡선으로 / 직선으로 변환  

현재 선택한 노드에 걸려있는 단위선을 직선 / 곡선으로 변경할 수 있다. 곡선일 경우 곡선 각도를 편집할 수 있는 핸들 막대가 생긴다.

▣ 뽀족한 노드, 부드러운 노드, 대칭 노드   

노드에 걸려 있는 양쪽의 단위선들이 한쪽이라도 곡선일 경우만 이용 가능하다. 뽀족한 노드는 말 그대로 노드점을 꼭지점으로 뽀족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보아도 되지만 그보다 선택된 노드점을 기준으로 양쪽 단위선들의 곡선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두 개의 핸들 막대가 생기는데 한쪽을 올리면 한쪽이 내려가는 상관 관계로 되어 있다. 하지만 뽀족 노드는 따로 따로 한쪽의 단위선만 독립적으로 변화 된다. 다시 말해 노드점을 기준으로 양쪽의 단위선을 따로 따로 편집할 수 있다.

부드러운 노드는 노드점을 기준으로 양쪽 단위선들 중 한쪽의 핸들 막대 조절에 따라 반대쪽 핸들 막대가 대칭적으로 변화된다. 하지만 핸들 막대의 길이에 대해서는 독립적으로 변화 되어 단위선간의 변화를 부드럽게 한다.

                                    

대칭 노드는 말그대로 노드점을 기준으로 양쪽의 단위선이 대칭적으로 변화된다. 핸들 막대의 길이 또한 대칭적으로 변화되며 양쪽의 단위선을 같은 곡률로 만든다.

이 세 개의 특성은 불러온 이미지의 외관선을 따거나 기타 곡선 작업시 상당히 유용하게 이용된다.

▣ 곡선 방향 역순  

각 노드에 직선/곡선 변환을 줄 때 적용되는 단위선 즉 선택된 노드에 걸려있는 단위선은 그려진 뱡향을 기준으로 할당된다.



그러나 이 방향을 역순으로 바꿀 수 있다. 노드를 선택했을때 그에 걸린 단위선을 선택된 노드를 기준으로 반대 방향의 단위선을 이용하고 싶다면 이 특성을 클릭해 사용하며 된다.

▣ 단위선으로 결합  

노드 끊기로 분리된 노드 또는 끊겨진 기타 노드를 단위선으로 연결 시켜준다. 두 개의 노드를 선택하는 방법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시 애기하자면 키보드의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각 각 노드를 선택하거나 마우스 드래그로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Shift 키는 노드 선택뿐만 아니라 보통 한 개 이상의 개체등을 같이 선택시때도 이용된다.

 
             [ 떨어진 두 개의 노드를 단윈선으로 결합 ]

▣ 하위 경로 추출  

노드 끊기로 노드를 끊고 분리 시켰다고 해서 두 개의 개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개체일 뿐이다. 이를 두 개의 개체로 분리 할려면 노드를 선택하고 이 특성을 사용하면 걸려있는 노드들과 함께 하나의 개체로 분리된다.
 

위 그림 같은 작업은 상단 메뉴의 배열에서 결합해제(단축키 Ctrl+K)로 구현이 가능하다. 그럼 두 기능에 차이점은 무엇이냐? 하위 경로 추출은 선택한 노드의 걸려 있는 노드들을 포함한 개체만 분리 시켜 주는 것이고 결합해제는 선택한 개체에서 노드가 떨어져 있는 모든 개체들을 각각의 개체로 분리 시켜 주는 것이다. (아래 그림 참조)

    

위 그림은 두 개의 'test' 라는 문자열을 입력하고 특성표시줄의 아이콘을 이용해 곡선 처리(단축키 Ctrl+Q) 한후에 하나는 't'자의 한 노드만 선택해 '하위 경로 추출' 시킨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결합해제' 시킨 것이다. 보이듯이 하위 경로 추출는 선택한 노드가 포함된 개체만 분리 시켜 주는데 결합해제는 선택한 개체안의 노드가 분리된 개체는 모두 분리 시킨다.

▣ 자동 곡선 닫기  

열리진 개체는 이 특성을 이용해 개체를 곡선이 닫혀진 개체로 만들 수 있다. 통상적으로 곡선이 닫혀진 개체만 채움효과가 가능하다. 하지만 열린곡선도 채움 효과를 줄 수 있는데 방법은 위에서 설명하였다.



그럼 앞에서 설명한 특성중 '단위선으로 결합'하고 다른점은 무엇일까? 자동 곡선 닫기는 하나의 열린 개체에 대해서만 적용이 가능하다. 두 개 이상 열린진 개체는 닫을 수 없다. 이때는 단위선으로 결합을 이용해야 한다.(아래 그림 참조) 다시 말해 단위선 결합은 작업자가 선택한 두 개의 노드에 대해서 단위선으로 연결해 주는 것이고 자동 곡선 닫기는 선택한 개체에 대해서 하나의 열리진 곡선을 닫아 주는 것이다. 전 특성중 하위 경로 추출과 결합 해제의 차이점이나 지금 설명한 자동 곡선 닫기와 단위선으로 결합의 차이점 모두 생각해보면 개체냐? 노드냐? 하는 차이일것이다.



자동 곡선 닫기로는 위 그림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없다.

그외 나머지 특성들은 잘 사용되지 않는 특성으로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 노드 늘이기와/배율조절, 회전/기울이기, 정렬  

노드간 범위의 사이즈를 늘이거나 회전/ 기울이기를 시킬 수 있다. 이 특성은 노드를 하나 선택시에도 아이콘이 활성화는 되나 적용이 되지 않는다. 한 개 이상의 노드를 같이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9.0 버전의 버그라고 볼 수 있고 다음버전 개발 단계전 기능 추가로 볼 수 있다. 다음 버전 부터는 한 개를 선택하고 이 특성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근접 노드까지 범위가 선택되어 사용할 수 있다.
그외에 회전, 기울기, 사이즈 조절 방법은 개체를 변형하는 방법과 흡사하다. 핸들을 클릭해 변형 시키면 된다.



노드 정렬은 수평, 수직, 제어점 세가지로 정렬할 수 있으며 당연 한 개 이상의 노드가 선택되어 있어야 한다. 제어점 정렬은 핸들 막대 정렬로 생각하면 되고 수평, 수직 정렬로 같은 지점에 정렬시에만 이용된다.

   

▣ 탄성 모드 와 곡선 부드러움  

탄성모드는 말 그래도 노드의 이동에 대해 다른 노드의 제어점이 반응 한다고 보면 된다. 노드를 선택하여 이동시 다른 근접한 노드의 핸들 막대가 이동되는 형태와 거리에 따라 적절히 변화 된다. 의 아이콘을 클릭해 놓으면 탄성 모드가 동작된다.

곡선 부드러움은 복잡한 곡선을 그리거나 편집하다 보면 일정 부분의 필요없는 노드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줄여 곡선을 더 부드럽게 잡아주는 기능이다. 기본 '0'값이며 숫자가 높을수록 더 부드럽게 잡아 준다. 수치를 '0' 수치판에 직접 입력해서 할 수 있고 그 옆에 조절판을 클릭하면 조절 막대가 나오고 이를 조절하여 적용되는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 하면서 조절할 수 있다. 적용된 다음에는 다시 '0' 값으로 돌아온다.


도구상자의 모양도구를 정리 해보았습니다. 다시 강조하면 모양도구를 숙달 하여 사용할 수 있었야 합니다.  모든 작업의 시작과 마무리가 이 모양도구에 의해 이루어 진다고 보면 됩니다. 함튼 중요한 툴이라 설명이 길어졌습니다. 다음에는 계속해서 자르기, 지우기등의 도구를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님 이론은 너무 딱딱하니깐 실습을 하나 올려보려고 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세요. 특히 슈퍼 독감!

출처 : 해오름의 서귀포랑
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