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1. 시댁 어른들께 칭찬받는 도시락
**MENU**
며느리로서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시댁 어른들을 위한 메뉴. 이 도시락을 먹어본 사람들은 전혀 색다른 맛에 감동까지!
▶ 식빵 명란치즈 감자피자
재료의 조합은 어색해 보이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면 고소하면서 담백해 특히 어른들이 좋아하신다고 한다. 식빵에 버터를 바른 후 삶은 명란젓과 삶은 감자를 차례로 깔고 위에 피자 치즈를 얹어 오븐 토스터에 구워낸다. 명란젓의 짭조름한 간과 치즈, 감자가 잘 어우러진 맛.
▶ 김치볶음 치즈김밥
만들기도 간단하면서 일반 김밥보다 훨씬 맛있다는 것이 안지선 기자의 평. 김에 밥을 깔고 깻잎, 치즈, 볶음김치를 얹어 말아낸다.
▶ 수제 소시지와 부추겉절이
백화점 지하에서 수제 소시지를 사다가 끓는 물에 삶아 기름을 빼면 훨씬 담백한 맛이 난다. 여기에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친 부추겉절이와 함께 내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 캘리포니아롤
나들이 식구 중에 어린이가 있으면 아보카도를 넣은 캘리포니아롤을 함께 준비하면 좋다. 오이를 길쭉하게 채썰고, 아보카도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길쭉하게 채썬다. 맛살은 길게 찢은 후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리고, 시판 초밥용 양념가루로 초밥을 준비한 다음 김이 서리지 않게 식힌다. 김발 위에 김을 펴놓고 밥을 얇게 펴준 다음, 밥 위에 랩을 덮고 김이 위에 오도록 뒤집어준다. 그 위에 채썬 아보카도, 소스에 버무린 맛살, 오이채를 넣어 만다. 롤의 윗면에 아보카도를 올려 말고 썰어 내면 된다.
CASE 2. 시판 식품을 이용한 아이디어 도시락
**MENU**
시판 재료를 이용해 손쉽고도 맛있게 도시락 싸는 법을 제안. 만들기도 쉬우면서 완성된 모양이 예뻐서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메뉴이기도 하다.
▶ 찹쌀 두른 동그랑땡
시판 냉동 동그랑땡 중 씹히는 맛이 부드러운 것을 골라 달걀물을 묻힌 다음 찹쌀가루를 꼼꼼히 묻힌다. 그 다음 찜통에 찌면 찹쌀 두른 동그랑땡이 완성된다. 차게 해서 먹어도 부드러워 소화가 잘되고, 한끼 식사로도 알맞다.
▶ 고추피클
이 도시락에는 김치보다는 새콤한 시판 고추피클을 곁들이는 것이 산뜻하고 냄새도 나지 않아 좋다. 수입 식품 코너에서 병조림으로 판매한다.
▶ 양상추 주먹밥
깨소금을 살살 뿌려 버무린 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양상추 위에 올리고 날치알과 검은깨로 장식하면 된다. 마치 상추쌈처럼 먹을 때 한 잎씩 집어 먹는다.
▶ 미소시루 국물
도시락 메뉴가 차가운 게 아쉽다면 보온병에 미소시루 국물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미소된장에 가쓰오부시를 넣어 끓이기만 하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팽이버섯을 넣으면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CASE 3. 아이와 어른 동시 만족, 소풍 도시락
**MENU**
아이를 위한 도시락 메뉴는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미니 사이즈로 만드는 것이 포인트. 아이들은 한자리에서 먹지 않고 돌아다니기 마련이므로 들고 먹을 수 있는 과일 꼬치 같은 메뉴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 꼬마김밥
입 안 가득 차는 바람에 씹기도 힘든 김밥이 부담스러운 아이를 위해 준비한 꼬마김밥은 단무지, 게맛살, 우엉조림, 오이 등의 김밥 속 재료를 얇게 만들어서 김밥용 김을 ⅔로 잘라 만든다. 이때 아이 입에 쏙 들어갈 만큼 김밥을 작고 얇게 만는 것이 포인트다.
▶ 꼬마주먹밥
쇠고기 간 것, 잘게 다진 당근, 깨소금, 잘게 부순 김을 넣고 볶음밥을 만든 다음, 식으면 작게 주먹밥을 만든다.
▶ 꼬치 과일과 매실 음료
디저트로는 참외, 멜론, 수박의 살 부분을 손가락 한 마디 크기로 잘라서 꼬치에 나란히 꿰어 담는다. 매실 진액을 시원한 물에 희석해 보온병에 담아 가면 사이다나 콜라보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매실 음료는 소화에도 좋아 야외에서 도시락에 곁들이기면 그만이다.
▶ 파인애플 소스 야채샐러드
야채만 손질해서 밀폐 용기에 담은 다음 프레시안 파인애플 샐러드 소스를 함께 갖고 간다. 야외에서 소스만 뿌리면 맛있는 샐러드 완성. 김밥도 목메지 않게 먹을 수 있고, 상큼한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 최현정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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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로서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시댁 어른들을 위한 메뉴. 이 도시락을 먹어본 사람들은 전혀 색다른 맛에 감동까지!
▶ 식빵 명란치즈 감자피자
재료의 조합은 어색해 보이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면 고소하면서 담백해 특히 어른들이 좋아하신다고 한다. 식빵에 버터를 바른 후 삶은 명란젓과 삶은 감자를 차례로 깔고 위에 피자 치즈를 얹어 오븐 토스터에 구워낸다. 명란젓의 짭조름한 간과 치즈, 감자가 잘 어우러진 맛.
▶ 김치볶음 치즈김밥
만들기도 간단하면서 일반 김밥보다 훨씬 맛있다는 것이 안지선 기자의 평. 김에 밥을 깔고 깻잎, 치즈, 볶음김치를 얹어 말아낸다.
▶ 수제 소시지와 부추겉절이
백화점 지하에서 수제 소시지를 사다가 끓는 물에 삶아 기름을 빼면 훨씬 담백한 맛이 난다. 여기에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친 부추겉절이와 함께 내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 캘리포니아롤
나들이 식구 중에 어린이가 있으면 아보카도를 넣은 캘리포니아롤을 함께 준비하면 좋다. 오이를 길쭉하게 채썰고, 아보카도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길쭉하게 채썬다. 맛살은 길게 찢은 후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리고, 시판 초밥용 양념가루로 초밥을 준비한 다음 김이 서리지 않게 식힌다. 김발 위에 김을 펴놓고 밥을 얇게 펴준 다음, 밥 위에 랩을 덮고 김이 위에 오도록 뒤집어준다. 그 위에 채썬 아보카도, 소스에 버무린 맛살, 오이채를 넣어 만다. 롤의 윗면에 아보카도를 올려 말고 썰어 내면 된다.
CASE 2. 시판 식품을 이용한 아이디어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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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재료를 이용해 손쉽고도 맛있게 도시락 싸는 법을 제안. 만들기도 쉬우면서 완성된 모양이 예뻐서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메뉴이기도 하다.
▶ 찹쌀 두른 동그랑땡
시판 냉동 동그랑땡 중 씹히는 맛이 부드러운 것을 골라 달걀물을 묻힌 다음 찹쌀가루를 꼼꼼히 묻힌다. 그 다음 찜통에 찌면 찹쌀 두른 동그랑땡이 완성된다. 차게 해서 먹어도 부드러워 소화가 잘되고, 한끼 식사로도 알맞다.
▶ 고추피클
이 도시락에는 김치보다는 새콤한 시판 고추피클을 곁들이는 것이 산뜻하고 냄새도 나지 않아 좋다. 수입 식품 코너에서 병조림으로 판매한다.
▶ 양상추 주먹밥
깨소금을 살살 뿌려 버무린 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양상추 위에 올리고 날치알과 검은깨로 장식하면 된다. 마치 상추쌈처럼 먹을 때 한 잎씩 집어 먹는다.
▶ 미소시루 국물
도시락 메뉴가 차가운 게 아쉽다면 보온병에 미소시루 국물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미소된장에 가쓰오부시를 넣어 끓이기만 하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팽이버섯을 넣으면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CASE 3. 아이와 어른 동시 만족, 소풍 도시락
**MENU**
아이를 위한 도시락 메뉴는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미니 사이즈로 만드는 것이 포인트. 아이들은 한자리에서 먹지 않고 돌아다니기 마련이므로 들고 먹을 수 있는 과일 꼬치 같은 메뉴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 꼬마김밥
입 안 가득 차는 바람에 씹기도 힘든 김밥이 부담스러운 아이를 위해 준비한 꼬마김밥은 단무지, 게맛살, 우엉조림, 오이 등의 김밥 속 재료를 얇게 만들어서 김밥용 김을 ⅔로 잘라 만든다. 이때 아이 입에 쏙 들어갈 만큼 김밥을 작고 얇게 만는 것이 포인트다.
▶ 꼬마주먹밥
쇠고기 간 것, 잘게 다진 당근, 깨소금, 잘게 부순 김을 넣고 볶음밥을 만든 다음, 식으면 작게 주먹밥을 만든다.
▶ 꼬치 과일과 매실 음료
디저트로는 참외, 멜론, 수박의 살 부분을 손가락 한 마디 크기로 잘라서 꼬치에 나란히 꿰어 담는다. 매실 진액을 시원한 물에 희석해 보온병에 담아 가면 사이다나 콜라보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매실 음료는 소화에도 좋아 야외에서 도시락에 곁들이기면 그만이다.
▶ 파인애플 소스 야채샐러드
야채만 손질해서 밀폐 용기에 담은 다음 프레시안 파인애플 샐러드 소스를 함께 갖고 간다. 야외에서 소스만 뿌리면 맛있는 샐러드 완성. 김밥도 목메지 않게 먹을 수 있고, 상큼한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 최현정 여성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