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1 beer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시원하고 짜릿한 맛과 풍부한 거품은 맥주 마니아를 만들 정도로 특별하다. 크리스마스에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맥주만큼 어울리는 술도 없을 것. 적당히 취할 수 있는 아이템.
budweiser
1876년부터 생산한 맥주의 지존. 전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맥주 중 하나다. 씁쓸한 뒷맛이 일품으로 남친이 좋아할 만한 맥주. 남자친구들이 많이 참석한다면 버드와이저는 꼭 준비할 것.
MGD
생맥주의 맛을 고스란히 갖고 있으면서도 깨끗함까지 갖춘, 밀러 맥주 중 우리에게 가장 어울리는 맥주. 홈파티에서 생맥주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 맥주를 권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MGD.
hooch
맥주의 씁쓸함이 싫은 여성을 위한 최고의 맥주. 블랙커런트, 사과, 레몬, 오렌지 네 가지의 과일 맛으로 특유의 맥주 맛이 전혀 나지 않아 음료수처럼 즐길 수 있다. 우리들끼리 노는 자리에서 빠져서는 안돼!
select 2 hard liquor
크리스마스에 꼭 취해야 하는 솔로들과 특별한 날에는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독주 마니아들에게 권하는 술. 괴로울 때는 힘이 되어주고 기쁠 때는 그 기쁨이 배가 되게 해주는 독주 퍼레이드.
참이슬
애주가들이 ‘난 이슬만 마셔요~’라고 농담 삼아 말하는 소주의 대표주자. 크리스마스에 왜 소주냐고 하겠지만 가격 대비, 양 대비 이것보다 빨리 취하는 것은 없다. 저렴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낼 단짝친구.
청하
소주의 알코올 냄새가 역하다면 청하는 어떨까? 부드러움과 특유의 향을 갖고 있는 청하는 그래서 술 잘 마시는 여성들이 자주 찾는 술. 쌀로 담근 청하는 적당히 취하게 만들고 다음날도 상쾌하게 해준다.
백세주
한때 이것과 소주를 반반 섞은 ‘오십세주’를 히트시킨 백세주. 열 가지의 한약재를 넣어서 몸에도 좋고 향기까지 좋다. 주머니 사정이 조금 여유있다면 이번 크리스마스는 몸을 생각하는 것도 좋겠다. 과하면 똑같겠지만.
select 3 cocktail
맛은 물론 시각적인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술의 귀족 칵테일. 달콤하고 향기로운 맛은 다른 술과 비교가 안된다. 직접 만들어 마신다면 더 좋겠지? 미리 배워두는 것도 좋을 듯. 영화처럼 살고 싶다면 더더욱.
whisky & sour
위스키에 레몬주스만 넣으면 되는 간단한 칵테일. 레몬즙을 첨가하면 더욱 상큼하게 마실 수 있다. 단맛은 설탕으로 조절. 강한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상큼 시원 칵테일.
blue margarita
로스앤젤레스의 한 바텐더가 첫사랑의 연인 마가리타를 잊지 못해 만들었다는 에피소드의 데킬라 베이스 칵테일. 데킬라, 블루 퀴라소, 라임주스로 만든다. 소금과 곁들여서 마시면 더욱 좋다.
kiss of fire
이름부터 매혹적인 이 붉은 칵테일은 1953년 일본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에 더욱 잘 어울리며 애인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칵테일은 없다. 보드카 베이스의 조금 독한 칵테일.
supporter's choice
에꼴 서포터가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초저렴 음주 플랜.
친구 자취방 공략 (안동욱·21세·학생)
같은 과 친구들을 잘 살펴보면 한두명은 자취생이다. 잘 어르고 타일러서 크리스마스 파티에 합류시킨다. 대형 할인마트에서 산 삽겹살을 구워 먹으며 소주를 마신다면 저렴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가 될 것이다.
삼겹살 4근 반 3만원+소주 10병 9천원+기타 안주류 2만원=5만9천원
동호회를 이용하라 (정보라·21세·학생)
그동안 친분을 쌓았던 인터넷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하면 크리스마스를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 사람이 많으면 사람당 비용이 줄어드는 것. 신촌에 병맥주를 묶음으로 파는 맥주집에서 만나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맥주 10병에 안주 하나 2만원선+무한정 팝콘=2만원+α(인원수)
아주 특별한 선상파티 (백민영·22세·학생)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남친이 있는 민영이는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낼 수 없다. 한강의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선상파티! 거기에 폭죽까지 곁들여진다면 더욱 좋다.
고구마케이크 1만3천원+와인 2만원선+유람선 티켓 2인 1만4천원+폭죽 1만원=5만7천원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시원하고 짜릿한 맛과 풍부한 거품은 맥주 마니아를 만들 정도로 특별하다. 크리스마스에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맥주만큼 어울리는 술도 없을 것. 적당히 취할 수 있는 아이템.

1876년부터 생산한 맥주의 지존. 전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맥주 중 하나다. 씁쓸한 뒷맛이 일품으로 남친이 좋아할 만한 맥주. 남자친구들이 많이 참석한다면 버드와이저는 꼭 준비할 것.
MGD
생맥주의 맛을 고스란히 갖고 있으면서도 깨끗함까지 갖춘, 밀러 맥주 중 우리에게 가장 어울리는 맥주. 홈파티에서 생맥주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 맥주를 권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MGD.
hooch
맥주의 씁쓸함이 싫은 여성을 위한 최고의 맥주. 블랙커런트, 사과, 레몬, 오렌지 네 가지의 과일 맛으로 특유의 맥주 맛이 전혀 나지 않아 음료수처럼 즐길 수 있다. 우리들끼리 노는 자리에서 빠져서는 안돼!
select 2 hard liquor
크리스마스에 꼭 취해야 하는 솔로들과 특별한 날에는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독주 마니아들에게 권하는 술. 괴로울 때는 힘이 되어주고 기쁠 때는 그 기쁨이 배가 되게 해주는 독주 퍼레이드.

애주가들이 ‘난 이슬만 마셔요~’라고 농담 삼아 말하는 소주의 대표주자. 크리스마스에 왜 소주냐고 하겠지만 가격 대비, 양 대비 이것보다 빨리 취하는 것은 없다. 저렴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낼 단짝친구.
청하
소주의 알코올 냄새가 역하다면 청하는 어떨까? 부드러움과 특유의 향을 갖고 있는 청하는 그래서 술 잘 마시는 여성들이 자주 찾는 술. 쌀로 담근 청하는 적당히 취하게 만들고 다음날도 상쾌하게 해준다.
백세주
한때 이것과 소주를 반반 섞은 ‘오십세주’를 히트시킨 백세주. 열 가지의 한약재를 넣어서 몸에도 좋고 향기까지 좋다. 주머니 사정이 조금 여유있다면 이번 크리스마스는 몸을 생각하는 것도 좋겠다. 과하면 똑같겠지만.
select 3 cocktail
맛은 물론 시각적인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술의 귀족 칵테일. 달콤하고 향기로운 맛은 다른 술과 비교가 안된다. 직접 만들어 마신다면 더 좋겠지? 미리 배워두는 것도 좋을 듯. 영화처럼 살고 싶다면 더더욱.

위스키에 레몬주스만 넣으면 되는 간단한 칵테일. 레몬즙을 첨가하면 더욱 상큼하게 마실 수 있다. 단맛은 설탕으로 조절. 강한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상큼 시원 칵테일.
blue margarita
로스앤젤레스의 한 바텐더가 첫사랑의 연인 마가리타를 잊지 못해 만들었다는 에피소드의 데킬라 베이스 칵테일. 데킬라, 블루 퀴라소, 라임주스로 만든다. 소금과 곁들여서 마시면 더욱 좋다.
kiss of fire
이름부터 매혹적인 이 붉은 칵테일은 1953년 일본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에 더욱 잘 어울리며 애인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칵테일은 없다. 보드카 베이스의 조금 독한 칵테일.
supporter's choice
에꼴 서포터가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초저렴 음주 플랜.
친구 자취방 공략 (안동욱·21세·학생)
같은 과 친구들을 잘 살펴보면 한두명은 자취생이다. 잘 어르고 타일러서 크리스마스 파티에 합류시킨다. 대형 할인마트에서 산 삽겹살을 구워 먹으며 소주를 마신다면 저렴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가 될 것이다.
삼겹살 4근 반 3만원+소주 10병 9천원+기타 안주류 2만원=5만9천원
동호회를 이용하라 (정보라·21세·학생)
그동안 친분을 쌓았던 인터넷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하면 크리스마스를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 사람이 많으면 사람당 비용이 줄어드는 것. 신촌에 병맥주를 묶음으로 파는 맥주집에서 만나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맥주 10병에 안주 하나 2만원선+무한정 팝콘=2만원+α(인원수)
아주 특별한 선상파티 (백민영·22세·학생)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남친이 있는 민영이는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낼 수 없다. 한강의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선상파티! 거기에 폭죽까지 곁들여진다면 더욱 좋다.
고구마케이크 1만3천원+와인 2만원선+유람선 티켓 2인 1만4천원+폭죽 1만원=5만7천원
editor’s tip 술에 대한
말말말 술에 좋은 안주는? 술은 몸에서 분해될 때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염분이 적고 수분이 많은 안주가 가장 좋은 것. 때문에 얼음을 넣어서 마시는 언더록과 과일안주가 주종을 불문하고 가장 좋다.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건강하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있다. 그 이유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몸속의 효소가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 그래서 얼굴이 붉어져도 계속 술을 마시는 것은 위험한 행위! 양주 이름의 차이는? 술을 다시 증류시킨 양주들은 어떤 술을 증류했느냐에 따라 이름이 지어진다. 예를 들자면 맥아를 증류시킨 술은 ‘위스키’, 당밀이나 사탕수수를 증류시킨 술은 ‘럼’, 와인 같은 과실주를 증류시킨 것은 ‘브랜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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